맨유가 공격수 영입에 뛰어들었다.
18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돈발롱은 '맨유가 인터밀란의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오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를 제외하고 이렇다할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돌아왔지만 풀타임을 뛰기에는 무리가 있고, 루카쿠 역시 초반 기세가 다소 꺾인 모습이다.
맨유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이카르디를 주시하고 있다. 이카르디는 빅클럽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이다. 카림 벤제마의 부진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쇠화로 약해진 최전방 보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1월이적시장에서 이카르디 영입을 위해 최대 1억유로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 이카르디의 에이전트이자 아내인 완다 나라 역시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관한 어떤 것도 모른다. 그래서 아니라고도, 그렇다고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이런 기류를 바꾸기 위해 거액을 꺼내들었다. 돈발롱은 '맨유가 1억4000만유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이 흔들릴 수 있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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