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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소속사 선배의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자리한 동급생이었다. 데뷔곡 '나의 별'로 공연의 막을 올린 동급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까지 선사한 뒤 "선배님의 첫 공연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여러분 모두 따스한 감성을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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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이시은은 정식 데뷔 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커버했던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에 이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송인 'Winter Wonderland'을 부르며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아울러 '산책'과 'Watching You'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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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은 첫 공연에서 각 싱글과 미니앨범 곡들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는가 하면 기타 세션과 함께한 무대들로 관객들과 특별한 호흡을 나눴다. 특히 소극장이라는 공간을 통해 더욱 가깝게 소통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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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이시은은 "평소 입버릇처럼 얘기한 소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나의 이름을 내 건 공연을 여는 것이었다. 오늘 이렇게 소중한 여러분과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다. 가수 이시은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번 공연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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