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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반자카파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어떤하루'와 '혼자'를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어반자카파는 '야야야'와 '커피를 마시고', '궁금해'로 무대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호응을 유도해냈다. 앨범 수록 곡들 뿐만 아니라 '그런 밤'과 '소원 등 그동안 참여해온 드라마 OST들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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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는 '목요일 밤', 'Get'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블랙핑크의 '불장난', 레드벨벳의 '빨간맛', 트와이스의 'Cheer Up'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인기 캐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무대를 선보이며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더했다. 뜨거운 반응 속에서 열기를 뿜어내는 장충체육관은 어반자카파의 음악들로 수놓아져 더욱 아름다운 밤을 연출했다. 어반자카파는 관객들과 얘기를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 '자카파쇼'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멤버들이 한장, 한장 사연을 읽어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 어반자카파의 무대는 한층 특별한 콘서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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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인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성적을 거두며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자리잡았으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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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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