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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애는 승준(이승준), 영채(정다혜)와 함께 드레스투어에 나섰다. 승준은 영애가 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마다 "소름 끼치게 예쁘다"며 감탄했지만, 영채는 냉정한 반응을 보여 영애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영채는 자신이 추천한 드레스를 영애가 입지 않으려고 하자 본인이 직접 착용했다. 영채는 드레스숍 직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영애는 표정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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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는 아빠의 생신날 영채가 너무 비싼 식당을 예약하자 밥값을 나누자고 말했다. 이에 영채는 "치사하다"고 말했고, 영애는 괘씸해했다. 식사 중 영채는 아빠(송민형)가 영애만 챙기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 채 밖으로 나왔다. 영애는 영채를 꾸짖었고, 영채는 눈물을 흘리며 그간 집에서 언니와 비교됐던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로를 오해했던 영애와 영채는 껴안고 대성통곡하며 화해했다. 그러나 영애는 영채가 자신의 옷을 입은 걸 발견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 멱살을 잡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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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댓글로 싸우던 수민(이수민)과 규한(이규한)은 마침내 만나서 한판 붙게 됐고, 서로의 실체를 확인한 후 실망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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