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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치원이 건낸 백문백답을 받은 좌윤이는 자신의 보스에 대해 더욱 알게 됐다. 고마운 마음에 저녁 식사를 제안했지만 그는 거절했다. 하지만 거절하면서도 "밥같이 먹고 싶지 않아서 핑계되는 것 아니다.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자신의 스케줄을 설명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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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남치원은 화재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좌윤이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최고의 보스로 뽑는 가장 큰 연중행사인 'BBA(베스트 보스 어워드)'에 나가고 싶었던 좌윤이는 연신 거절하는 남치원을 설득하기위해 그의 깜짝 생일파티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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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좌윤이에게 "사람들 모아놓고 뭐하는 짓이냐. 이런 쓸데없는 일 하려고 비서됐나. 그렇게 할 짓이 없어요"라고 사람들 앞에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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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치원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좌윤이의 선물을 발견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이에 과연 좌윤이와 화해하고 'BBA'에서 수상할 보스-비서 커플이 될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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