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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13,14회는 파란만장한 김종삼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딱지(전성우 분)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김종삼의 눈물과 각성이 그려진 것. 이를 통해 김종삼은 변화했고, 얼떨결에 가짜 형사가 됐던 김종삼은 본격적으로 가짜 형사의 생활을 시작했다. 제복을 입고 순경으로 복귀한 김종삼의 모습은 짜릿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다음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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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밀항선을 타기로 결심한 김종삼이 인천항으로 떠나려는 순간, 강철기(장현성 분)가 나타나 김종삼에게 도망갈 것을 권유했다. 김종삼이 떠나도 딱지가 죽는다는 이유였다. 이 사실에 분노한 김종삼은 증거보관실에서 1000억을 훔친 절도 혐의를 자수하고, 조사를 받는 동안 딱지는 숙직실에 숨어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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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딱지는 죽음에 이르렀다. 딱지의 유류품에서 10년 전 자신의 경찰 합격증을 발견한 김종삼은 딱지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김종삼이 경찰이었으면 좋겠다는 딱지의 말, 이광호를 잡기 위해 경찰청으로 들어가라는 강철기의 제안으로 김종삼은 경찰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일승이 신청해뒀던 복귀 신청서를 통해 순경으로 복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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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의 죽음으로 눈물의 각성을 한 김종삼. 경찰로 복직한 김종삼이 딱지의 바람대로 과거 누명을 벗길 수 있을지, 적페 세력과 어떻게 맞서게 될지 궁금해진다. 또한 방송 말미 등장한 김종삼과 진진영(정혜성 분)의 10년 전 이야기는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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