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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의 시사회 날, 영화 상영이 끝난 후 배우들은 눈시울을 붉힌 채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심지어 영화의 감독인 장준환 감독은 눈물을 쏟기도 했다. 김태리는 시사회가 모두 끝난 후 이어진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이희준은 "심장이 뛰다 못해 배까지 뜨겁다"고 입을 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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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팀은 한층 더 밝은 분위기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차태현은 '신과함께-죄와 벌'팀이 이정재에게 붙여준 특이한 별명을 공개했는데, 그 비하인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정재는 이번 영화에서 '염라대왕'역을 맡아 비주얼 파격 변신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하정우가 이탈리안 남부 스타일 염라대왕 분장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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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이미 살아냈기에 되돌아 갈 수 없는 과거를 사는 '1987'의 하정우와, 아직 살아있기에 갈 수 없는 상상의 세계를 사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하정우, 그리고 극강의 캐스팅을 자랑하며 두 영화를 빛내는 주연 배우들과의 유쾌한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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