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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꾸준한 지원 속에 한국 축구대표팀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FIFA 주관대회 최초 우승,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 등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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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국 축구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를 지켜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축구 사랑과 열정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하나금융그룹이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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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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