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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 시사 직후 바로 가진 인터뷰에 모두들 아직 열기가 가라앉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태리도 "아직 영화 본지 3-40분 밖에 되지 않았다"며 혀를 내둘렀고, 곽도원은 "아직도 배까지 뜨겁다"면서 "내가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라는 대사를 하게 될지 몰랐다. 그 넌센스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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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고등학교 때다. 하교길에 그렇게 최루탄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곽도원은 "박종철 열사가 2년 선배다. 데모 때문에 휴교령이 자주 내려졌다. 시험 안치고 레포트로 대체하곤 했다. 불심검문은 하루에 10번씩 당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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