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가 투명한 공개 추천제로 새 집행위원장과 이사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영화제 측은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영화제 이사회는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사회는 2018년 열릴 제23회 부산영화제 사업진행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조속히 선출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전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이은 한국제작가협회 회장, 채윤희 여성영화인 모임 이사장,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됐다.
부산영화제 측은 "인사추천위원회는 영화계, 부산시민, 관객모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부산영화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위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추천제로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집행위원장 접수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2018년 1월 5일 오후 5시까지 후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전 이사장은 사무국 측과 불통 논란을 일으켜 공분을 샀다. 두 사람은 일련의 논란에 책임을 지고 제22회 부산영화제 폐막식을 끝으로 자진 사퇴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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