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파이터' 김해인(25·싸비MMA)이 중국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김해인은 21일 중국 쿤밍시 윈난성 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CFK (Chinese Kungfu Championships) 대회에 출전한다. 김해인의 상대는 중국의 왕전야오다.
김해인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수련한 파이터다. 각종 대회에 입상하는 등 두각도 드러냈다. 사정이 생겨 태권도를 그만둔 후 복싱을 수련하다 MMA까지 수련하게 됐다.
MMA에서 김해인의 장점은 날카로운 킥. 긴 리치를 활용해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시도하는 킥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중국 격투 여동생' 린허친과의 대결에서 하이킥을 상대 머리에 적중해 그로기 상태에 빠뜨리기도 했다.
상대인 왕전야오는 타격전을 선호하는 파이터. 타격에 강점을 가진 김해인과 화끈한 타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61.5㎏으로 계체량을 통과한 김해인은 "해외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처음으로 해외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이기고 돌아오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45 XX / 12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진 유 프레이]
[무제한급 요시코 VS 김영지]
[-50kg 계약체중 임소희 VS 아라키 미키]
[무제한급 데스타니 야브로 VS 베김잔 카시모바]
[밴텀급 라모나 파스쿠얼 VS 진서우]
◇XIAOMI ROAD FC YOUNG GUNS 38 / 12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
[-71.5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라파엘 피지에프]
[-72kg 계약체중 이와타 케이스케 VS 기원빈]
[무제한급 크리스 바넷 VS 심건오]
[미들급 박정교 VS 황인수]
[밴텀급 서동수 VS 김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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