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내' 심이영이 단단히 뿔났다.
SBS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민연홍) 심이영이 의심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서준, 반소영과 삼자대면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해피시스터즈' 13회에는 한 번 싹튼 의심의 씨앗을 잠재우지 못하는 예은(심이영 분)과 끝장을 볼 기세로 위기를 만드는 화영(반소영 분), 그리고 두 여자 사이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진섭(강서준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초반부 화영의 전면 도발로 한밤중 추적에 나선 예은은 또 한 번 진섭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지만, 점차 커져가는 불안과 조바심에 괴로워했다.
어렵사리 결혼한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은 것도 잠시, 예은은 한눈을 팔고도 외려 당당한 진섭의 태도에 확실히 세 사람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 진섭, 화영과 삼자대면 자리를 만든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이어 21일(목) 방송될 14회에는 마침내 불붙은 예은과 화영의 뜨거운 신경전과 더해, 두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진섭의 밉상 지수가 한 단계 상승할 예정이다.
평범한 주부에서 위기의 주부가 된 예은과 국민 밉상 커플로 부상 중인 진섭-화영의 이야기로 인기몰이 중인 '해피시스터즈'는 지난 19일(화) 방송된 12회가 전국 9.2%, 수도권 8.5%(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BS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는 오는 21일(목) 오전 8시 30분에 14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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