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는 나나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또한 입생로랑 뷰티와 함께한 화보 속에서는 탐스러운 과즙 립 메이크업을 주제로 각각 다른 표정과 무드를 소화했다. 특히 몽환적인 눈빛의 커버 속에서는 입생로랑 뷰티의 신제품인 '볼?侈 리퀴드 컬러 밤' 6호 언드레스 미 코랄을 발라 촉촉하고 볼륨 있는 입술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나나는 화보 촬영과 뷰티 필름까지 드라마틱하게 소화해내며 뷰티 아이콘 뿐 아니라 연기 '꾼'으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이날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나나는 최근 다음 작품 준비에 푹 빠져 있다고 고배했다. "액션 스쿨 다니느라 손톱 관리도 마음대로 못하고 있어요. 다음 작품으로 '사자'라는 드라마를 준비 중이거든요. 극 중 직업은 형사예요. 워낙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라서 기본기 위주의 액션을 배우고 있죠. 저한텐 굉장히 중요하고 과분한 역할이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라며 근황을 밝혔다.
또한 이렇게 연기 쪽으로 잘 풀린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비결요? 저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에 제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치가 낮아서 저한테 그런 호평을 해준 게 아닐까? 아, 그런데 저 그만큼 연기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라는 겸손한 대답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떤 옷이든 잘 입을 수 있는 배우, 정해진 옷이 없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저는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다 한 번씩 모두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차분하고 견고한 목소리로 천천히 이야기했다.
나나의 싱그러운 매력을 담은 커버, 트렌디한 메이크업 화보,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인터뷰는 오는 12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월호(통권 제 98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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