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과함께'가 '강철비'를 밀어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 이하 '신과함께')가 개봉 첫 날인 지난 21일 하루동안 40만61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42만2397명이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일주일 동안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던 '강철비'(양우석 감독)은 2위로 밀려났다. 이날 '강철비'는 14만287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23만550명이다.
'신과함께'와 함께 개봉한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은 4만982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라이언 존슨)는 2만748명을 불러들여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네이버 웹툰 조회수 전체 1위, 45만 권 이상의 단행본 판매를 기록하며 웹툰의 전설이라 불리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 화려한 멀티캐스팅에 4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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