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흥미로운 매치업이었다. 페이스가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DB는 여전히 활동력이 넘치는 팀이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없지만, 강한 압박 수비와 효율적 공격으로 짧은 시간 팀 체질 변화에 성공했다.
Advertisement
DB는 3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4쿼터 초반 디온테 버튼과 두경민을 앞세워 연속 8득점. 62-53, 9점 차로 리드, 경기가 DB와 완전히 기우는 듯 했다.
Advertisement
4쿼터 1분58초를 남기고 김동욱의 3점포, 그리고 두경민의 카운터 3점포가 잇따라 터졌다. 흥미진진했다. 72-70, DB의 리드였지만 승패는 예측할 수 없었다.
Advertisement
커밍스가 골밑 돌파하는 순간, 버튼이 예리하게 스틸했다. 공을 놓친 커밍스는 점프를 하면서 다리를 크게 벌렸다. 커밍스의 오른 다리에 옆에 있던 김주성의 하복부를 강타했다.
DB는 자유투 2개를 넣은 뒤, 버튼의 미드 레인지 점퍼로 연속 4득점.
과연 이 장면이 언스포츠맨 라이크 파울을 주는 게 맞는 지 의문이다. 커밍스가 분명, 공을 놓치는 과정에서 몸동작을 크게 하긴 했다. 하지만 고의성을 가졌다고 보긴 힘들다. 백번 양보해서 커밍스의 파울을 불 수 있지만, 언스포츠맨 라이크 파울은 과도했다. 휘슬이 승패에 직접적 영향을 줬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삼성은 김태술의 득점으로 다시 추격 모드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때 홀의 공격자 파울이 불렸다. 홀이 자리다툼 과정에서 팔을 과도하게 썼다는 해석이다.
로 포스트에서 홀과 두경민이 미스매치가 만들어진 상황. 김태술은 곧바로 롱 패스를 건넸다. 이 과정에서 홀은 림을 향해 이동했고, 두경민과 접촉이 있었다. 그런데, 장면을 다시 돌려봐도 홀이 팔을 밀었다는 해석은 과도했다. 자리잡는 과정에서 생긴 '접촉'이었다. 결국 여기에서 삼성의 추격 흐름은 완전히 끊어졌다.
올 시즌 어이없는 오심과 함께 홈콜 때문에 논란이 많은 상황이다. DB의 홈 경기. 경기 막판 숨막히는 승부처에서 애매한 파울 2개가 연달아 불렸다. 흥미로웠던 경기가 너무나 찜찜해졌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