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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국내대회 출전에 머물렀던 김도겸은 올 해 2월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남자쇼트트랙 500m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에서도 꾸준히 순위권에 진입하며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4차 대회에서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뛰어난 호흡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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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실업팀 선수로서 느끼는 책임감도 성장에 기폭제가 됐다. 김도겸은 "스포츠토토빙상단은 무엇보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성적에 대한 부담보다 선수에게 믿음을 주기 때문에 깊은 유대관계가 생긴다"며 "게다가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훈련방식과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개인의 성적 역시 큰 폭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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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을 눈 앞에 둔 김도겸의 각오는 결과보다는 즐기는 자세와 마음이다. 정말 훌륭한 선수들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에 감사하며 이 순간을 즐기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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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첫 팀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팀이 바로 스포츠토토빙상단이라고 말한 김도겸은 "오랫동안 팀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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