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보드게임의 직관적인 방식과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모두의마블의 성공 이후 주사위의신, 부루마블M 등 모노폴리 장르의 게임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Advertisement
룰은 토지를 구매하는 기본적인 모노폴리 방식이지만 몇몇 시스템에 독특한 특징이 있다. 일반 모노폴리의 경우 한 라인이 10칸으로 구성되지만 프렌즈 마블은 8칸으로 구현됐다. 칸이 줄어든 만큼 아이콘이 커지고 직관성을 높였다. 빠른 게임진행은 당연한 결과다. 상대적으로 적은 토지 숫자도 승패를 빠르게 결정짓는 이유가 된다.
Advertisement
프렌즈마블은 다른 모노폴리 게임에 비해 유저가 개입할 요소는 적지만 행운만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다. 맵 모퉁이에 출발지, 무인도, 세계여행을 비롯해 시세 폭등 시스템이 존재한다. 점령할 시 통행료를 2배 더 수금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되는 지역이지만 다른 지역을 점령할 1턴을 소비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
Advertisement
승패를 결정짓는 요소에 캐릭터나 주사위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모두의마블의 경우 캐릭터와 주사위에 붙는 스킬이나 특성이 있어 고랭크 유닛이 각광받는다. 반면 프렌즈마블은 강화 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통행료 증가와 할인 정도로 가벼운 편이다.
아쉬운 점은 부족한 콘텐츠다. 각 나라별, 캐릭터별 수집 요소는 많지만 한 종류의 맵에서 총자산규모로 매칭 밸런스를 조절했을 뿐 라운드별 차이가 적어 다소 단조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적은 수의 국가와 빠른 진행, 랜덤 요소 등으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도 있다.
프렌즈마블은 모노폴리의 전략 요소를 과감하게 생략한 캐주얼 게임이다. 룰렛 시스템으로 건설 과정을 대체하고 투자자산 제한을 해제해 모노폴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할 만큼 진입장벽을 낮췄다.
캐주얼과 전략성은 함께 공존하기 힘든 게임성이다. 프렌즈마블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캐주얼을 앞세워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모두의마블에 강력한 도전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