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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지난 경기에서 맨시티에게 참패를 당한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휴고 요리스 키퍼가 선발출장했고, 포백에는 벤 데이비스, 베르통헌, 다빈손 산체스, 세르지 오리에가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에릭 다이어와 무사시소코가 출장했고, 2선에 손흥민, 델레 알리, 에릭센이 나섰다. 톱에는 해리케인이 나섰다. 토트넘도 역시 최선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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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의 기세는 토트넘이 잡았다. 수비 지역에서 빌드업을 해 나가며 점유율을 잡았다. 반면에 번리는 타겟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를 노리는 롱볼축구로 맞섰다. 양팀 모두 거칠게 몸싸움을 하며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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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7분 델레알리의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되었고, 키퍼가 잡기전에 케인이 달려들어 잡아낸 후 슈팅했다. 아쉽게 골문을 빗겨갔다. 완전히 토트넘이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22분에는 결정적인 골찬스가 있었다. 무사시소코가 닉 포프 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아 두번의 슈팅을 날렸지만 모두 막히고 말았다. 토트넘으로써는 달아날 수 있는 기회였다. 전반 27분 또 한번의 기회가 있었다. 포프 키퍼가 실수한 킥을 에릭센이 원터치로 케인에게 연결했고, 케인이 바로 슛을 했지만 공중으로 뜨고 말았다.
양팀 모두 교체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에도 토트넘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분만에 에릭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해리케인이 달려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 3분에는 포프 키퍼의 킥 실수를 케인이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이 박스안의 에릭센에게 패스했다. 하지만 에릭센이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후반 11분 손흥민의 결정적인 미스가 있었다. 오리에게 노마크 상태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슈팅했지만 너무 강하게 힘이 실렸다. 후반에 나온 토튼햄의 가장 아까운 찬스였다. 후반 15분에는 케인이 왼쪽 페널티 박스안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수비에 맞고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계속 몰아치던 토트넘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24분 시소코가 쇄도하는 케인에게 스루패스를 넣었고 케인이 침착하게 추가골을 득점했다. 기세를 올리고있던 번리로써는 아쉬운 실점이었다. 후반 25분 션 디쉬 감독은 득점하기위해 공격수 샘 보크스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해리케인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델레알리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정확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완벽한 피니시였다.
이 시점에서 경기는 끝났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켜냈다. 승점 3점을 추가했다. 7위였던 토트넘은 번리와 아스널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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