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뛰었던 룰리냐가 아랍에미리트에 둥지를 틀었다.
행선지는 송진형, 마스다, 이상호 등이 뛰며 K리거들과 인연이 많은 알 샤르자다. 알 샤르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에서 뛰었던 공격형 미드필더 룰리냐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17세 이하 대표팀 출신의 룰리냐는 코린치안스 등을 누빈 유망주였다. 한때 첼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6년 포항 유니폼을 입은 룰리냐는 첫 해 2골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17골-4도움을 올리며 양동현과 함께 포항의 공격을 이끌었다. 맹활약과 함께 몸값이 폭등했다. 포항과 계약이 만료된 룰리냐는 고심 끝에 중동행을 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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