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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는 손오공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고객들의 명부부터 일일이 부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우마왕이 전날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가 어린 시절 봤던 우마왕임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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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선미는 자신의 상처를 개방했고, 삼장의 피 향기에 요괴들이 무대로 몰려들었다. 우마왕 역시 요괴인지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우마왕은 음치에 가까운 진선미의 노래에도 "합격"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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