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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재발 우려 때문이다. 치골염은 얼핏 보기에 거동이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치부되지만,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고 뛰면 재발이 될 수도 있다. 재발할 경우 문제가 심각해진다. 시즌 아웃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안드레 에밋(KCC)이 지난 시즌 이 부상으로 내내 고생했고, 결국 25경기 출전에 그쳤다. 라틀리프도 비슷한 부위 부상을 당한 것이라 근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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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기간이 연장된다면 라틀리프의 다음 예상 복귀 시점은 내달 중순 올스타브레이크 이후다. 1월 16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 돌아오면, 충분한 휴식과 재활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게 된다. 개인 재활 훈련 뿐만 아니라 팀 훈련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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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의 부상이 귀화 절차와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합류를 기다리던 대표팀 입장은 또 다르다. 농구대표팀은 내년 2월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부터 라틀리프가 함께 뛰어주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부상이 재발될 경우 2월 경기 출전은 힘들어진다. 허 재 감독이 가장 바라지 않는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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