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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베테랑 3인방 손시헌 지석훈 이종욱은 각각 2년 15억, 2년 6억, 1년 5억 등 자신들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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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대상자 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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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는 올해 팔꿈치와 손목 발목 등 부상에 시달리면 5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타율도 2할6푼3리에 그치면서 테이블세터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때문에 연봉도 9억원에서 4억원으로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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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선수들은 이미 한차례 FA를 통해 거액을 손에 쥐어본 선수들이 많다. 지난 몇년간 선수들은 FA호황을 누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 보면 투자한 액수보다 소득이 적다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호황은 끝나가고 있다. 이제 선수들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줄 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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