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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주은은 "결혼을 앞두면서 우리가 상상하는 결혼의 모습이 있다. 저도 결혼 후 남편과 여행도 다니면서 둘만의 행복을 꿈꿨다.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남자들과 많이 지내던 남편이 모르는 남자를 데리고 와 셋이 한 집에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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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번은 그 친구가 감기에 걸렸는데, 갑자기 남편이 나에게 '형이 아프니까 잘 좀 챙겨줘'라고 하더라. 내 생각에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나는 최민수와 결혼했지, 친구까지 같이 결혼한 건 아니다. 챙겨줄 수는 있지만 그게 나의 꿈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내 생각을 듣고 무언가 느꼈는지 지인에게 '이제 집에서 나가달라. 미안하다'고 요청 하더라"고 말하며 일이 잘 해결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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