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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부터 박빙이었다. KB손해보험이 근소 우위로 경기를 끌어갔지만 OK저축은행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다. 세트 막판까지 점수를 주고 받았다. 계속된 공방. 듀스도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29-29. 32-32. 끝모를 시소게임의 승자는 OK저축은행. 송희채의 백어택에 KB손해보험의 범실을 묶어 1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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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들어 OK저축은행의 집중력이 빛났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OK저축은행에 끌려갔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 김요한의 득점에 KB손해보험의 범실을 더해 점수를 쌓았다. 여기에 이시몬 이민규까지 득점에 가세, 25-19로 3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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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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