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간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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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은 2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32-34, 25-15, 19-25, 23-25)으로 패한 뒤 "알렉스의 몸이 조금 안 좋았던 것 같다. OK는 간절함이 있었다. 우리가 더 간절해야 했는데 그게 안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 스타일이 상대 연패 때 꼭 잡히더라. 주의 많이 시켰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 됐던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서브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다. 권 감독은 "황두연이 잘 하다가 안되는 때가 있다. 알렉스도 목적타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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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의 부진 이유로 권 감독은 "알렉스가 지난 현대캐피탈전 이후 몸이 조금 무겁다고 하긴 했다"고 했다. 20득점을 올린 강영준에 대해선 "강영준 파이팅 좋은 선수다. 앞으로도 강영준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의정부=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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