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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연패를 끊었다. 9경기 만에 거둔 소중한 승리다. 모두가 OK저축은행의 패배를 예상했지만 송희채가 17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송희채가 살아나자 김요한도 펄퍼 날았다. 김요한은 블로킹 4개를 포함 총 11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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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민규와 마르코의 호흡이 올라오길 바라고 있다. 그는 "아무래도 그 두 선수의 호흡이 올라와야 한다"라며 "다행히 송희채가 최근 2~3경기 몸 좋았다. 이제 세트 플레이 밖에 남은 게 없다. 블로킹 한쪽은 포기하더라도 리시브적으로 빠르게 플레이 하려 했다. 이시몬도 제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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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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