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해 10월 제1회 더서울어워즈를 시작으로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38회 청룡영화상, 2017 여성영화인상 올해의 배우상,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외 제17회 디렉터스컷시상식 올해의 여자연기자상, 국제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까지 올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최고의 배우로 거듭난 나문희가 차기작으로 영화 '소공녀'를 결정했다. 밀려드는 차기작 중 '소공녀'를 선택한 나문희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린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측에서 이미 리메이크 제작을 제안 받은 상태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공녀'는 다수의 나라의 성공적인 리메이크작품으로 대표되는 제2의 '수상한 그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공녀'는 할머니와 두 손녀의 내리 사랑과 애절한 이별을 그린 드라마로, 나문희가 할머니 역을 맡아 영화 '수상한 그녀' (감독 황동혁, 2014) 에 이어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2017) 를 통해 연기 인생 56년의 내공과 가치를 드러냈으며 '소공녀'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공녀'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허브'(2007), '신부수업'(2004) 등의 각본, 연출을 맡았던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나문희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 중이며, 촬영을 마친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소공녀'는 내년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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