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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어워즈'는 사다리타기, 제비뽑기 등 매년 독특한 대상 선정 방법으로 화제를 모으며 남다른 공정성(?)을 자랑하는 시상식. '주간아이돌'은 올해 시상식에서도 어김없이 역대급으로 신박한 추첨 방식을 통한 대상 선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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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관심이 집중된 대상 추첨은 작년도 대상 수상자인 신혜성이 직접 시상자로 나섰다. 신혜성은 연말 가요 시상식 못지않은 풀착장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준비된 밀가루 판에 당황했다. 자신의 별명 어미새처럼 입술을 내밀고 사탕을 문 신혜성은 "신화를 뽑아 '주간아이돌 어워즈' 대상 2연패를 노리겠다"고 했지만, 인피니트를 뽑고 덕담까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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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17 킹제너럴갓띵모먼트 수상자는 빅뱅. YG 사옥 앞까지 찾아간 정형돈 데프콘은 사내에 없는 빅뱅 대신 아이돌 아이콘을 불러내 대리 수상을 시켰다. 본인들이 상을 받는 줄 알고 잔뜩 기대한 아이콘은 빅뱅 대리 수상에 실망했지만, 비아이는 선배 가수 지디의 성대모사로 수상소감을 재치있게 해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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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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