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최진수가 2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5대63으로 승리했다. 최진수는 이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해 24득점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다음은 최진수와의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
연패탈출해서 기쁘다. 올시즌 가장 긴 패배를 하고 있는 구간이라 승리해서 다행이다.
-승리 원동력이라면.
오늘 상대편 외국인 선수가 안뛰었다. 리바운드가 잘돼 속공을 쉽게 나갈 수 있었다. 상대편이 턴오버가 많아 속공찬스가 생기며 분위기 반전이 됐다.
-오늘 24득점을 했다.
개인 성적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 팀도 벌어질때 벌리고 쫓아갈때 ?아가야하는데 확실한 승기를 잡는 부분에서 아쉬운 것이 많다. 아직 고쳐야할 것이 많다.
-구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라면.
버논 맥클린이 포스트에서 강점을 가져서 외곽에 찬스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약속했던 디펜스가 안되면서 1쿼터에서 득점을 많이 허용한 것도 아쉽다.
-부상 복귀후 좋아진 것 같다.
다치기 전에는 플레이를 소극적으로 했었다. 속공찬스에서는 드리블해 레이업하는 것도 부상 후 제대로 됐다. 볼을 가지고 놀고 수비나 리바운드에서 자신감이 생겨 잘 되는 것 같다.
-부상 부위는 어떤가.
오른쪽 눈이 아직 흐릿하게 보이긴 한다.
-외국인 선수들과 호흡이 좋더라.
우리팀 외국인선수들이 굉장히 유쾌하다. 코트 안팎에서 서로 위해줄줄 알고 유쾌한 부분이 많아 코트에서도 그런 부분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맥클린이나 에드워즈는 팀성적에 대한 압박도 받아 서로 맞춰가면서 해서 잘 나오는 것 같다.
고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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