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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샤론은 해라의 소지품을 이용해, 해라의 몸으로 변신해 수호(김래원) 앞에서 술에 취한 듯 주사를 부렸다. 해라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수호의 눈빛에 강한 질투심을 느꼈고, "몸과 마음이 춥다"며 온몸으로 유혹했다. 하지만 두 사람 좋은 일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해라의 전 남친 최지훈(김현준)을 찾아가 "오늘 밤 같이 있고 싶다"고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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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호는 목욕탕 할머니에게 박회장이 보낸 사람들이 행패를 부린다는 소식을 들고 달려갔다. . 마침 출근길에 문수호의 차에 올랐던 정해라는 지하철역을 찾아가라는 말에 알겠다고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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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라의 수호 구하기는 계속됐다. 포장마차 검증 데이트를 나선 두 사람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서 있었고, 길을 건너는 순간 사고로 위장해 위협하려는 오토바이가 수호를 향해 달려왔다. 해라는 핸드백에서 후라이팬을 던지고 옆에 서 있던 아이의 자전거까지 내던지며 수호 구하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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