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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원진아와 이준호(이강두 역) 사이 서로를 향한 감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순수하고 따뜻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원진아의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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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원진아는 달달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준호와의 약속을 앞두고 서툴게 마스크팩을 붙이는가 하면, 막차로 인한 이준호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시청자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술에 취한 채 "나 당근 먹는 남자 좋아해"라고 기습 고백하며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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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상대의 상처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깜짝 입맞춤 뒤 "고맙다"고 말하는가 하면, 할머니의 시신을 보고 충격을 받은 이준호에게 "미안해, 혼자 보게 해서. 무서웠겠다."라며 담담히 위로하는 모습은 그녀 역시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단단하고 당찬 '하문수'만의 사랑법에 설득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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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진아 주연의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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