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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 많았다. 양현종과 KIA 구단은 일찍부터 잔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는 있었지만,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결국 2개월 가까운 진통 끝에 양현종이 28일 구단 사무실을 찾아 사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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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액 연봉을 받게 된 만큼 더 책임감이 생긴다. 이제 운동에만 전념하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며 "동료, 선후배들과 더욱 똘똘 뭉쳐 내년 시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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