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에 우리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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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이 접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자랜드는 2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 이지스전에서 3쿼터까지 우세한 경기를 하다 4쿼터 집중력 싸움에서 무너지며 77대81로 패하고 말았다. 특히, 상대 센터 찰스 로드가 3쿼터 7분41초를 남기고 퇴장을 당해 승기를 잡았으나, 상대 에이스 안드레 에밋을 막지 못하며 역전패했다. 2연승 상승세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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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경기 후 "막판 승부처에서 경기력도 문제였지만 심판 판정에 선수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 우리 자체적으로 다운된 모습이 있었다. 외국인 선수, 국내 선수 모두 그랬다.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경기를 돌이켰다.
유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브랜든 브라운은 상대가 도움 수비를 깊게 들어오는데 밖으로 빼주는 등의 영리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조쉬 셀비도 공을 빼주다 안되면 자기가 해결하려는 모습이 강할 때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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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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