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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2018년을 여는 상큼하고 산뜻한 드라마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정승효 드라마 센터장은 "날씨는 춥지만 푸근하고 따뜻한 연기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격려를 전했다. 이어 배우들을 대표해 "함께 작품을 하는 것은 매우 큰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라디오 패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윤두준과 "스무 살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김소현의 각오로 시작된 대본연습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여 작품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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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를 꿈꾸는 당돌한 여배우 진태리 역의 유라와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악역도 마다하지 않는 지수호의 매니저 김준우 역의 하준도 꼼꼼한 대본 분석을 바탕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곽동연은 능청스러운 표정과 맛깔나는 대사로 '지수호 껌딱지'를 자처하는 훈남 정신과 의사 제이슨으로 완벽 변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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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대본과 김신일 감독의 세심한 디렉팅, 배우들의 실감나는 열연이 돋보이는 대본연습 현장이었다"고 귀띔하며 "추운 겨울, 시청자들의 가슴에 살떨리는 재미와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라디오 로맨스'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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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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