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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올 시즌 KDB생명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2승1패로 앞서있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였던 3라운드에서 68대74로 패했다. 게다가 최근 2연패에 빠지면서 세 팀이 공동 3위로 몰려있었다. 삼성생명에 중요한 경기였다. KDB생명은 3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물러날 수 없는 승부. 그러나 KDB생명은 많은 턴오버를 범했고, 삼성생명은 이를 활용해 화끈한 속공 공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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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전반전 9개의 속공을 성공시켰다. KDB생명은 속공 득점이 없었고,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KDB생명은 리바운드에서 21-12로 압도했으나, 턴오버로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여기에 2쿼터에는 박하나의 슛까지 폭발하면서 삼성생명이 순조롭게 앞서갔다. KDB생명은 3쿼터 노현지, 한채진의 3점슛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레이첼 할리비와 박하나가 각각 7득점씩을 올리며,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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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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