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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영석은 "시청자들이 바로 이런 록에 굶주려 있었다", "구겨진 면을 쫙쫙 펴주는 스팀 다리미 같은 가창력이다" 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김현철 또한 "사람이 바뀐 게 아닌지 착각할 만큼 완전히 다르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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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대 복면가수 역시 만만치 않은 무대를 보여주며 초박빙의 승부가 예고됐다. 짜릿한 록과는 상반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 무대를 두고, "600페이지가 넘는 대하소설을 보는 것 같은 무대다", "40년 노래한 것 같은 깊이다" 등 극찬이 쏟아지며 판정단들 또한 투표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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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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