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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S 연기대상' 측은 '2017 KBS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http://www.kbs.co.kr/drama/2017award/index.html )를 통해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베스트 커플상'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KBS 연기대상' 측이 공개한 후보는 총 13팀으로 '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김과장' 남궁민-남상미, '김과장' 남궁민-준호,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쌈, 마이웨이' 안재?-송하윤, '학교 2017' 김정현-김세정,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마녀의 법정' 윤현민-정려원, '매드독' 우도환-류화영,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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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가 두 커플을 후보로 내놓는 저력을 뽐낸 가운데 '쌈, 마이웨이'의 강력한 대항마로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이 꼽히고 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을 정도로 2017년 하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고백부부'의 장나라-손호준은 극중 스무살 청춘으로 돌아간 38세 앙숙 부부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세례를 받았다. 더욱이 풋풋한 대학 새내기부터 30대 현실 부부의 모습까지 어느 쪽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일찌감치 연말 시상식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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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사이다 매력을 뽐냈던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풋풋한 고교생 커플인 '학교 2017' 김정현-김세정, 시청률 40% 신화를 쓰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라이징 스타 커플인 '매드독' 우도환-류화영 등의 수상 여부에도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정리하며 내실을 다지는 뜻 깊은 연말 축제를 예고하고 있는 '2017 KBS 연기대상'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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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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