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타이슨 로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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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스포츠사이트 'SB네이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로스가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스포츠사이트인 'MLB트레이드루머닷컴'은 "로스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기도 했다.
2010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데뷔한 로스는 메이저리그 8시즌 통산 165경기에 등판해 719⅔이닝을 소화하며 35승56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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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즌에는 부진에 부상까지 겹쳐 시즌 종료후 논텐더 방출됐다. 올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지만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해 방출됐다.
로스는 할머니가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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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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