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더' 이보영이 아픈 허율로 인해 시름에 빠졌다. 이보영이 고열 속에 시름시름 앓는 허율의 모습에 안절부절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아동 학대라는 강렬한 소재와 탄탄한 대본 그리고 영화 같은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 속에 방영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가 뜨거운 입소문 속에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3회에서는 상처받은 혜나(허율 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와 함께 자신이 어린 시절 지냈던 보육원 정애원을 찾아가 글라라(예수정 분)선생님과 극적으로 만난 후 따뜻한 한때를 보냈다. 그 곳에서 수진은 자신의 과거를 꺼내며 혜나와 마음을 나눠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에 진짜 모녀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된 수진-혜나 모녀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은 아픈 허율의 얼굴을 감싸 쥐고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높이고 있다. 이보영은 고열에 시달리는 허율을 보며 불안한 표정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초보엄마의 모습. 특히 초조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이보영의 모습은 스틸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허율은 식은 땀을 흠뻑 흘리며 아파하고 있다. 이에 허율이 갑자기 아프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아픈 아이를 두고 제대로 치료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함께 시련을 겪고 있는 이보영-허율 모녀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앞으로의 여정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위태로운 여정길에 오른 가짜 모녀 수진-혜나가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해 하나씩 난관을 헤쳐나갈 예정이다"라며 "수진이 아픈 아이를 지켜낼 수 있을지 이들의 고된 여정에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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