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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오버히트는 신규 영웅이나 편의성 개선 등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 업데이트는 길드전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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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오픈되며 매일 오전 0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길드전에 참가할 팀을 편성할 수 있다. 길드전 진행 방식은 '결투장'과 동일하다. 5명의 영웅을 배치할 수 있으며 전투 중 스킬 순서를 지정할 수 없다. 그렇기에 많은 길드들이 현재 결투장 점수를 기준으로 길드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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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표는 자신이 선택한 상대 길드원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징표 가치에 따라 승점이 결정된다. 본진에 위치한 적을 물리치면 +10점, 후방의 적은 +7점, 측면에 위치한 적은 +6점, 선봉을 처치하면 +5점이다.
얼핏 보면 높은 승점 획득이 가능한 본진의 적을 공략하면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본진의 위치한 적을 3번씩 모두 공략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다만 본진에 배치되는 적군은 해당 길드에서 기여도가 높은 길드원이다. 그만큼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단순히 높은 점수를 공략하기 위해 본진만 공격한다면 징표를 가져오지도 못하고 공격 기회만 소멸되는 결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길드장은 길드원들과 함께 상대 길드를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하고 정확한 임무 지시를 내리는 등의 플레이가 요구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유저들의 길드전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길드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식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길드전에 대한 공략이나 길드원 모집 등이 이뤄지며 활발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현재 길드전은 프리 시즌임에도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아직 오픈되지 않은 '시즌 스킬'을 비롯해, 프리 시즌의 피드백으로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면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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