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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야수들이 과도하게 많고, 불펜도 경쟁 양상이며, 5선발도 찾아야 한다. 경쟁이 벌어진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일단 외야진 중 크리스 테일러를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를 우익수로 점찍었다. 나머지 좌익수 자리를 놓고 작 피더슨, 맷 켐프, 앤드류 톨스, 키케 에르난데스, 알렉스 베르두고가 경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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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야스마니 그랜달과 오스틴 반스의 2파전이다. 지난 시즌에는 페넌트레이스 막판과 포스트시즌서 반스가 더 많이 중용됐다. 로버츠 감독은 "물론 야스마니가 시즌 내내 많은 역할을 했지만, 포스트시즌서는 오스틴이 대부분 뛰었다"면서 "지난 시즌 후반기 상황이 그랬기 때문에 나온 결정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야스마니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있다. 둘의 경쟁은 좋은 현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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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켄리 잰슨이 건재한 불펜진도 믿을 만하다. FA 시장을 통해 브랜든 모로가 나갔지만, 페드로 바에스와 조시 필즈, 토니 싱그라니, 애덤 리버라토어 등 양과 질에서 떨어질 것이 없다. 선발 후보이기도 한 스튜어트와 스트리플링, 뷸러 등도 얼만든지 불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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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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