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A대표팀 감독은 터키 전지훈련에서의 성과에 대해 밝혔다.
신 감독은 3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가진 라트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뒤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전지훈련) 마무리 잘 해준데 고맙다. 경기 내용 괜찮은 점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은 많은 기회 속에 골을 결정하지 못한 것이다.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완벽한 몸 상태서 소집된게 아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 속에서 대표팀에 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패스 타이밍이나 움직임이 좋아진 점은 고무적이다. 본선에서의 결정력이나 수비수들이 볼 전개에서 안전하게 만들어가야 할 부분은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선에선 우리보다 한 수 위의 팀과 상대한다. 수비 조직을 잘 만들어야 한다. 상대 수비진 사이에서 기회가 올 때 결정력을 잘 발휘해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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