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투수 바톨로 콜론(45)이 현역 연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텍사스가 FA 콜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콜론은 40대 중반의 백전 노장이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었으며,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14패, 평균자책점 6.48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메이저리그에서 25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 중 두 번째로 높았다. 2005년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4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된 콜론이지만 최근 기량은 하락세다.
그러나 텍사스는 선발 보강을 위해 콜론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 매체는 '콜론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다. 현재 텍사스는 콜 해멀스, 마틴 페레스, 덕 피스터, 맷 무어, 마이크 마이너 등의 선발 투수가 있다. 맷 부시의 선발 전향도 고려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9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콜론은 통산 537경기에 등판해 240승176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현역 선수 중 최다 경기와 최다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콜론이 텍사스와 계약하게 되면, 2018시즌은 콜론의 21번째 시즌이 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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