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종현이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이종현은 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게임에서 경기도중 2쿼터에서 오른발목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이종현은 경기직후 곧바로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이종현은 경기중 착지하다 부상을 당했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종현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 아킬레스건은 보통 1년 정도 걸린다.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종현은 올시즌 현대모비스의 중심선수로 발돋움했다. 올시즌 경기당평균 10.74점, 6.3리바운드를 기록중이었다. 이종현의 부상으로 현대모비스는 비상이 걸렸다.
이종현은 5일 곧바로 수술을 받기로 했다.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모비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 빨간불이 켜졌다. 이종현은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와 함께 대표팀의 주축 센터로 활약해야할 선수다.
이종현은 지난 시즌은 발등 미세골절로 시즌 중반에 늦게 합류했다. 올시즌은 부상 복귀 후 골밑 몸싸움과 훅슛 등을 연마중이었다. 현대모비스로는 이날 전자랜드를 상대로 연장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지만 큰 시름에 빠졌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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