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스켈레톤대표팀을 7년간 후원해온 포스코대우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선전을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3주간에 걸쳐 봅슬레이·스켈레톤대표팀의 멋진 경기를 바라며 응원 손편지 작성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이벤트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2012년부터 3회에 걸쳐 평창 훈련장에 직접 방문해 응원해 온 회사 임직원 자녀 봉사단 어린이들도 이번 손편지 작성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김민지 어린이는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종목에 우리 선수들이 도전한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존경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응원할게요!"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포스코대우는 봅슬레이·스켈레톤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이전부터 선수단을 후원해 왔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썰매 구입도 지원했다. 당시 대표팀은 썰매도 해외 팀을 통해 빌려 타야 했고 해외 전지훈련 기회도 마련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포스코대우의 후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관계자는 "포스코대우 덕분에 선수단 해외 전지훈련 일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국제대회 출전 횟수도 증가해 이번 올림픽 메달권 진입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포스코대우는 승합차, 전지훈련 용품 등을 지원하며 선수단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평창 테스트 이벤트에 직원들과 함께 봅슬레이 경기 응원 관람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스킨십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후원하며 경량썰매를 제작·기부했다. 국제방송센터, 미디어레지던스 등 올림픽 주요 시설물에도 월드프리미엄 제품을 적용하며 올림픽 인프라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도 했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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