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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지휘중인 한용덕 한화 감독은 4일 "새바람이 불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팀에 던지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나비효과가 일어날 것이다. 결코 작지 않은 변화"라고 말했다. 한 감독은 투수쪽을 눈여겨 보고 있다. 야수의 경우 젊은 주축선수가 부족한 것이 아킬레스 건이지만 아직은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좋은 베테랑이 많다. 마운드 힘만 뒷받침되면 흑역사를 끊을 수 있다는 것이 프런트와 코칭스태프의 공통된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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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박주홍은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 김진욱은 10라운드 전체 94순위다. 고교 시절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은 아니다. 한 감독과 투수 코치들이 나름대로의 장점을 발견했다. 잘만 다듬으면 즉시전력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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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기술 훈련 시간은 줄이고 웨이트 트레이닝 등 기초체력 훈련 시간을 대폭 늘렸다. 부상방지 등을 위한 조치다. 지난해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한 한화는 일찌감치 부상 방지를 스프링캠프 핵심키워드로 표면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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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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