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자타공인 명품 보이스 백지영과 믿고 듣는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 그리고 칼군무의 정석 인피니트의 동우, 우현, 성종이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특전사 출신 사장님 때문에 고민인 20대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내가 고깃집에 일하러 온 건지, 특전사에 입대한 건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전사 출신 사장님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퇴근 후 축구를 시키고, 야간 등산과 10km 마라톤까지 뛰게 했다. 사장님의 이러한 강압적인 체력훈련에 그만둔 아르바이트생만 100명이라고 밝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본인을 "특전사 중에서도 최고 특급 전사 출신"이라고 소개한 사장님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체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력 훈련을 시키고 있다"며 체력훈련을 시키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물 공포증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강제로 입수시키는가 하면, 아르바이트생이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시에는 시급을 최저시급으로 깎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MC 신동엽은 "선의로 했다고 해서 다 용납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체력 훈련과 남자다움을 교육한 특전사 사장님의 체력을 시험하기 위해 체력대결을 준비했다. 최고 특전사 출신에 빛나는 사장님과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인피니트 동우의 열띤 승부에 게스트와 방청객들은 모두 긴장을 놓지 못했다.
특전사 사장님 때문에 지옥훈련을 당하고 있다는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은 오늘(5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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