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두준이 예측 불가 전개로 극의 쫄깃함을 더하고 있다.
3회 방송에서 선배 작가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송그림(김소현 분) 앞에 등장해 "하죠. 라디오"라며 그녀의 손을 잡고 자리를 피한 수호는 "내가 라디오 한다고 하면.. 송그림씨 오늘 안 울 수 있어요?"라는 말로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했다.
이러한 설렘도 잠시, 수호는 "생방 불가, 백프로 녹음방송 진행한다.", "코너, 원고, 게스트 권한은 지수호에게 있다.", "언제든지 지수호가 그만두고 싶을 때 그만 둘 수 있다.", "지수호가 하는 말을 송그림은 거절 할 수 없다."라는 라디오 진행에 부적절한 계약 조항의 계약서를 건네 송그림을 당황케 했다.
또, 지난 드라마 회식 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부러 송그림에게 술을 잔뜩 먹여 데리고 나가려 했던 오진수(지일주 분)로부터 송그림을 구해낸 지수호는 "한 번만 더 이딴 짓 했다간 진짜 죽여버린다."라며 날카로운 경고를 날렸고 컷 소리와 함께 언제 그랬냐는 듯 신사 스마일 지으며 이중적인 면모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지수호는 라디오 메인 PD 이강(윤박 분)과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다 "그런데 오늘 고민이 무진장 되네요. 저 그만 빠질까요 피디님?"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했다. 과연 윤두준은 김소현과 함께 라디오를 무사히 할 수 있을지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매주 월화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