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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치대회 때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에서 꼴찌(43위)를 했다. 하지만 귀국 현장에서 영웅 환대를 받았다. 그는 "나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동티모르에 마치 영웅 처럼 귀국했다.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했다. 고국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종목에 출전한 선수를 반겨줄 것이라고 예상도 못 했다. 공항에는 장관과 국회의원, 그리고 동티모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스 티모르'가 마중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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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에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구 공칼베는 2017년 삿포로아시안게임에 이어 평창올림픽까지 출전하게 됐다. 냉정하게 볼 때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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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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