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빙상단이 2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아동 49명과 재능기부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동계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빙상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쇼트트랙 선수 6명(김선진 한승수 김동욱 신새봄 선진영 이정수)과 송경택 쇼트트랙 코치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먼저 시범 스케이팅을 보인 후 아이들에게 기초동작을 지도하고 마지막으로 자율 스케이팅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족들과 자유 스케이팅을 하러 빙상경기장에 온 적은 있었지만,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강습은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이렇게 선수들에게 직접 강습을 받으며 스케이트를 타니 훨씬 재미있고 신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강사로 참여한 선수와 코칭 스텝 뿐 아니라 참가 아동들 역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여 뿌듯한 기분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아가 빙상 꿈나무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대한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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